도천 희망나눔터에 큐브 로봇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고 아이도 좋아해서 이용한 지 두 달 정도 되어갑니다.  모든 시설이 깔끔하고 관리하시는 선생님들도 친근하게 해주시니 마음 편히 이용 중입니다.

오늘도 푸드 송편 만들기를 마치고 키즈카페를 이용하였습니다. 송편 만들기는 과일, 꽃 모양 등 처음 만들어봐서 아이와 엄마가 미숙한 부분이 많았으나 강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예쁘게 데코까지 더하니 실로 먹음직스럽고 예쁜 작품이 탄생했습니다. 한입에 먹어버리기엔 아까웠으나 돌아오는 차 안에서 엄마와 아이가 다 먹어버렸습니다. ^^

내년 추석 명절 전에도, 아니면 꼭 명절이 아니더라도 떡 만들기 체험을 더 해보고 싶습니다. 

마치고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오늘을 좋은 마음에 간단한 후기를 남겨봅니다. 이런 곳이 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.